한국 영화 상영회 및 '정 게임' 시사회 K-Days 2024 2024년 11월 4일 화요일과 5일 수요일, 로마 The Space Cinema Moderno에서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상영작으로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비공식작전',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있었으며, 바텐더 김태열이 진행한 막걸리 세미나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CSC 국민영화센터가 협력해 제작한 단편 영화 '정 게임' 시사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K-Comics. World tour in Italy’ 전시 개막식 및 김명미 작가 드로잉쇼 10월 25일(금), ‘K-Comics. World tour in Italy’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동 주최하여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만화와 웹툰의 역사를 소개하며,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작가인 김명미 작가의 드로잉 쇼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11월 29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개방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마지막 입장 5시 30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박지영 셰프, 김치만두 특강 10월 26일(토), K-Days 행사의 일환으로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한식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 중인 박지영 셰프가 직접 문화원을 방문해 이탈리아 현지 참가자들에게 대표적인 한국 음식 중 하나인 김치 만두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박지영 셰프가 특별히 준비한 막걸리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한식 문화와 문화원에서 열리는 한식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등 만들기 워크숍 10월 18일(금), 21일(월) 이틀 간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연등회와 협력하여 연등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총 4개의 세션을 진행하면서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 전통 연등에 대해 배우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리노 몬칼리에리 성 ‘한지와 연’ 전시 개막식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10월 18일(금) 이탈리아 토리노 인근에 위치한 몬칼리에리 성에서 ‘한지와 연’ 전시회를 개막하였습니다. 한지로 제작된 이탈리아 안나 오네스티(Anna Onesti) 작가의 연들이 선보이는 이 전시회는 10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천년종이’ 한지의 우수성을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 연의 형태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세 정보는 www.lavenaria.it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