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강좌 발표회 11월 28일(금),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국문화 강좌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가야금, 한국 전통무용, 풍물, 태권도, 조각보, 그리고 한식 요리 강좌의 수강생들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동안 큰 열정을 가지고 강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수강생 분들과, 종강 발표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로마 아트페어 “Roma Arte in Nuvola”에서 개최된 한국 특별전 "Fever State"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로마 주요 아트페어 “Roma Arte in Nuvola”에서 6명의 한국 작가(김민훈, 김유자, 이양희, 오가영, 장종완, 최윤)가 참여한 특별 전시가 열렸습니다. 한국은 올해 “Roma Arte in Nuvola”의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Fever State” 특별전을 통해 이탈리아 관객에게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했습니다. 로마 아트페어와 “Fever State” 특별전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예술 및 문화 교류가 앞으로 더욱 번영하기를 바랍니다.

바리와 로마에서 개최된 현대무용 공연 <제(祭), 타오르는 삶>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와의 협업으로 11월 15일(토) 바리, 그리고 18일(화) 로마에서 한국 무용 그룹 99 Art Company를 초청해 현대무용 공연 <제(祭), 타오르는 삶>을 개최하였습니다. '투어링 K-아츠' 사업의 일환이었던 이번 공연은 바리의 대표 무용 페스티벌인 'Rassegna Esplorare'와 협력하여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로마에서는 문화원과 2022년부터 꾸준히 협력 중인 Vascello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 타오르는 삶' 공연은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장태유 감독과의 토크쇼 개최 11월 7일 금요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폭군의 셰프」,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로 알려진 장태유 감독이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로마 관객들은 감독의 대표작들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짧은 팬미팅에서는 장태유 감독을 향한 큰 애정을 보였습니다.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 장태유 감독과의 토크쇼 개최 11월 5일(수),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Università di Roma La Sapienza)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로 잘 알려진 장태유 감독과 함께 토크쇼가 열렸습니다. 라 사피엔자 대학교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공 학생들은 감독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한국 드라마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