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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한강 작가, 밀라노에서 『흰』에 이야기하다

  • 게시일2025.11.04.
  • 조회수19 Hit

한강 작가, 밀라노에서 『흰』에 이야기하다

한강 작가, 밀라노에서 『흰』에 행사 포스터


한국의 소설가 한강,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 2025년 11월 5일(화) 오후 8시 30분이탈리아 밀라노 달 베르메 극장(Teatro Dal Verme) 에서 자신의 작품 '흰'(Il libro bianco, Adelphi, 2025) 을 소개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리아 데플로리안(Daria Deflorian) 과 마르코 델 코로나(Marco Del Corona) 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025년 11월 5일 (화) 오후 8시 30분

📍 밀라노 달 베르메 극장 (Teatro Dal Verme)

💻 유튜브 생중계 예정


'흰' 은 리아 요베니티(Lia Iovenitti) 의 번역으로 출간되었으며, 한강 특유의 시적 언어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난 언니의 기억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하얀색’ 을 매개로 슬픔과 치유, 상실과 재탄생의 여정을 그려냅니다.


현대 문학에서 가장 시적이고 사유적인 작가 중 한 명인 한강의 내면 세계와 문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