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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
2023-05-15
Event Date :
2023-05-26
‘비상선언’ - 영화 상영회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원내 한국영화 상영 행사로 한국영화 애호가들에게 다시 개방된다. 5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영화 '관상'의 흥행으로 한국의 이름이 알려진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 상영회가 개최된다. 영화 <비상선언>은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선공개 된 후 2022년 8월 3일 한국에 개봉한 작품이다. 출연진은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배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 배우,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영화 ‘길복순’의 전도연 배우, 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 배우, 드라마 ‘미생’의 임시완 배우 등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줄거리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은 기내 생물테러 발생으로 비상선언을 선포하게 되고 승객들은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자국 영토 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비행기 착륙을 허가해주지 않은 국가와 대한민국 사이에도 외교적 긴장이 점점 고조된다. 한편 경찰은 테러범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던 중 더욱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장소: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3층 (다목적 홀) 주소: Via Nomentana 12, 00161 로마 일시: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19시 * 무료 관람 – 제공된 링크를 통해 예약 필수 (최대 100명) https://form.jotform.com/231231843098354 ** 원어 상영 (이탈리아 자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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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Event Date :
2023-05-10
“Tales making us” - 정여랑 작가와의 만남 5월 10일 수요일 정여랑 작가의 특강이 라 사피엔자 대학교 ‘마르코 폴로’ 건물 내 ISO 도서관 한국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강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첫 부분에서는 정여랑 작가의 작품들, 특히 “Five Years Later”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학생들이 “Mr. Lamppost”라는 작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탈리아와 한국의 민화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작가가 제공하는 부채에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것이다. 워크숍 후에는 이채윤 연주자의 가야금 특별 연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는 자유입장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https://meet.google.com/nmb-wuaq-d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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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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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한국문화: 한국전통음악에서부터 K-PoP까지> 송향근 교수 강의 2023년 4월 27일(목) 17~19시 로마대학 강의실에서 전 부산대교수 및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송향근 교수의 특강이 있습니다. 제목: <한국문화: 한국전통음악에서부터 K-PoP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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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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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MAPPING THE MACRO. Micro/Macro-Sound Shift, flip, flop & floppy/flip 공연 2022-2023년 Villa Massimo의 Roma상을 수상한 현대 음악 및 전자 음악 작곡가 Marcus Schmickler와, 첼리스트, 작곡가 겸 즉흥 연주자 이옥경, 그리고 작곡가 겸 연주자 Thomas Lehn이 “MAPPING THE MACRO. Micro/Macro-Sound Shift, flip, flop & floppy/flip” MACRO에서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명의 음악가들은 박물관 전시장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각의 음향적 특성에 맞춰 연주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자 음악 레코드 레이블 “Editions MEGO”의 창립자 Peter Rehberg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다. 세 아티스트들은 그와 오랫동안 협력하였다. 나아가, MACRO는 2021년에 박물관의 음악 부문 개관행사로, 그를 기념하는 전시 “(Editions) MEGO 1995-2020”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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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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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첼로가야금> 공연 일시: 2023년 4월 26일 (수), 20시 장소: Teatro Vittoria, Piazza di S. Maria Liberatrice, 00153, Roma 표 예약 링크: https://www.ticketone.it/artist/cellogayageum/ 표금액: 10유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동서양의 악기가 어루러진 <첼로가야금>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아시아나 로마 지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공연 <첼로가야금>은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악기인 첼로의 조합을 통해 이색적인 음악을 4월 26일 Teatro Vittoria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리스트 김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201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로, 창단 이후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곳곳에서 이목을 끌며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2017년 부터는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악기가 만나 각자 고유한 특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다.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첼로가야금>의 음악이 실은 우리의 삶에서 서로 다름을 발견해 내는 즐거움, 이 ‘다름’이 만나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과 닮아있음을 공연으로 보여줄 것이다. 1. 엇 한국의 장단 중 하나인 엇모리 장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변주를 통해 12 현 가야금과 첼로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 비범한 카우보이 서쪽이 아닌 동쪽을 향한 카우보이를 상상하며 음악의 서쪽과 동쪽 스펙트럼을 모두 자유롭게 넘나드는 첼로와 가야금의 넓은 표현력을 담아냈다. 3. Fisherman 민요 뱃노래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바다의 풍경과 함께 한 어부가 겪는 인생의 굴곡과 서사를 다양한 주법과 멜로디로 표현하고자 했다 4. 몽환 첼로가야금의 첫 번째 자작곡으로 국악과 클래식,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조화롭게 표현한 곡이다. 5. 바다소리 온전히 바다만을 상상하며 만든 곡으로, 바다의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힘을 동시에 표현한 곡이다. 6. 별 우주에서 별이 탄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우주의 작은 입자들이 중력으로 인해 모이고 폭발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것을 표현했다. 7. 운하 독일의 아우리히라는 도시의 운하를 표현한 곡으로, 독일에서 만나 한국에서 활동하기까지의 첼로가야금의 여정을 담아냈다. 8. 한양 조선시대 한양의 저잣거리 느낌을 상상하며 만든 곡이다. 첼로와 가야금의 퍼커시브한 연주가 질주하는 듯한 리듬감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