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21세기에 들어서며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18년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e스포츠가 채택되면서 정식 스포츠로 점차 인정받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디지털화가 진행된 IT 선진국으로, e스포츠 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였다. 2001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를 창립해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을 체계화하였으며, e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현재는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서 e스포츠 종주국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시장 규모는 전 세계의 13.1%에 불과하나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의 정상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e스포츠 실력은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열기 가득한 e스포츠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