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일본의 강압 통치 아래에 있던 한반도에는 미군과 소련군이 38선을 경계로 각각 남쪽과 북쪽에 주둔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반도가 남북한으로 갈라지게 됐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무력침공으로 전쟁을 시작해 한반도는 국제적인 이념대립의 끔찍한 전쟁터가 됐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맺고 나서야 한민족의 비극적인 총성이 멎었다. 한반도의 분단은 이후로 계속되어 왔으며 많은 위기를 견뎌낸 후 최근 평화로운 상태로 재편되고 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무력침공으로 전쟁을 시작해 한반도는 국제적인 이념대립의 끔찍한 전쟁터가 됐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맺고 나서야 한민족의 비극적인 총성이 멎었다. 한반도의 분단은 이후로 계속되어 왔으며 많은 위기를 견뎌낸 후 최근 평화로운 상태로 재편되고 있다.
남북 유엔 동시 가입 *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이후 북한 최고 지도자의 첫 남측 지역 방문이자,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회담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함께 발표하며, 남북관계의 획기적 발전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